두산에너빌리티, 원전 테마 강세 속 주가 흐름 분석 그리고 목표가

대한민국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 차트, 수급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주가 전망과 목표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종목 기본 정보

• 티커: A034020 (현재 주가는 FnGuid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 테마: 원전, 에너지
• 액면가: 5,000원
• 시가총액: 12조 4,653억 원
• 유통주식수: 388,882,909 (61.5%)
• 대주주 지분율: 35.6% (두산)
• 외국인 지분율: 21.29%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공업 구조조정을 통해 한국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01년에 두산중공업으로 재변경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의 구조조정을 거쳐 현재의 두산에너빌리티가 되었으며, 발전설비, 담수설비, 건설중장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재무 분석 (B 등급)

두산에너빌리티는 재무적으로 아쉬운 면이 있지만,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입니다. 올해 초에 목표 주가 23,000원을 제시했으며, 실제로 주가는 25,000원까지 상승해 많은 주주들이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산은 두산밥캣으로부터 발생한 영업이익 대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넘기려는 결정으로 시장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주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 문제는 두산만의 이슈가 아닙니다. 선진국의 기업들과 달리 한국 기업들은 유상증자, 물적분할 등의 정책으로 주주 이익을 훼손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전 산업의 긍정적인 매크로 상황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확보한 자금은 SMR 공장 신축과 대형 원전 공장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러한 계획은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3. 차트 분석 (B 등급)

연초 목표가인 23,000원을 달성했지만, 두산그룹의 합병 공시는 아쉬운 타이밍이었습니다. 16,000원에서는 강한 지지선을 확인하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최근에는 다시 상승 트렌드에 진입했습니다. 아직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2025~2026년 체코, UAE, 폴란드 원전 수주 가능성이 있으며 SRM 부문에서도 꾸준한 레퍼런스를 쌓아가면서 시장 지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 의견은 여전히 매수로 유지하겠습니다.

4. 수급 분석 (A 등급)

외국인 투자자들은 두산그룹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원전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매크로 상황을 믿고 지분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급 부문 종합 등급은 A 등급으로 평가합니다.

5. 목표주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여러 증권사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NH투자증권: 목표주가 26,500원 (하향 조정) [3]
• 신한투자증권: 목표주가 27,000원 [2]

종합적으로 볼 때,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25,833원으로 나타났습니다 [4].

 

 

6. 투자의견 및 전망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망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전 사업 확대: 체코 원전 수주를 시작으로 폴란드, UAE,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대형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3].
2. 가스터빈 사업 성장: 국내에서 석탄에서 가스로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가스터빈 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진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3].
3. 장기 서비스 계약: 가스터빈 주기기 납품 이후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됩니다 [3].

 

7. 2024년 실적 전망

2024년 두산에너빌리티의 예상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액: 16조 3,830억 원 (전년 대비 6.86% 감소)
• 영업이익: 1조 2,390억 원 (전년 대비 15.54% 감소) [3]

2023년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기저효과로 인해 2024년 실적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8. 주요 고려사항

•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과 순차입금 증가로 인한 목표주가 하향 조정 가능성 [3]
•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 및 국내 가스터빈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 기회 [1][3]
•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확대 전망 [1]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가스터빈 사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1.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요?
   •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담수설비, 건설중장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원전 관련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두산에너빌리티의 최근 재무 상황은 어떠한가요?
   •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재무적으로 아쉬운 면이 있지만, 원전 산업의 긍정적인 전망 덕분에 성장 가능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SMR 공장 신축과 원전 공장 증설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3. 원전 산업의 전망은 어떤가요?
   • 글로벌 에너지 믹스에 대한 열망이 커짐에 따라 원전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산업의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원전 산업의 전망은 밝습니다.
4.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향후 어떻게 예상되나요?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원전 관련 긍정적인 매크로 상황과 여러 수주 가능성으로 인해 상승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초 제시했던 목표가 23,000원을 다시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 분할합병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 분할합병은 기업의 재무 구조와 주가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이슈가 있었지만, 이후 합병이 철회되면서 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 SMR이 무엇이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 SMR(소형 모듈 원자로)은 소규모로 건설 가능한 원자로로,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공장 신축과 관련된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핵심 소재부터 최종 시운전까지 가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NuScale, X-energy, 한국 i-SMR의 노형 제작을 통해 미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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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ations:
[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673
[2]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59930
[3]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68498
[4] https://comp.fnguide.com/SVO2/ASP/SVD_Main.asp?gicode=A03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