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블 주가 전망: 통신에서 모빌리티까지

통신 인프라 건설부터 모빌리티 혁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사업 영역을 자랑하는 와이어블의 주가 전망과 기업 분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회사는 어떻게 통신 업계의 숨은 강자로 자리매김했을까요? 그 비밀을 함께 파헤쳐 봅시다.

 

 

 

 

와이어블의 시작과 현재

1996년 한국전파기지국관리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와이어블은 이동통신 공용화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2002년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습니다. 현재의 시가총액은 약 1,028억 원에 달하며, 코스닥 순위에서는 80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원 수는 172명이며,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 8개월, 평균 급여는 43백만 원으로, 업계 내에서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공용화 사업을 위해 1996년 한국전파기지국관리라는 사명으로 출발
•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음.
• 2024년 4월 11일 기준 주가는 1,945원이고 시가총액 1,028억 원으로 코스닥 순위 801위를 기록 중임.
• 전체 직원 수는 172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7년 8월이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3백만 원임.
•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 업체로서 지상, 지하철 및 각종 터널 구간의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을 시공, 판매, 운용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영위함.
•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지국(중계망) 공용화를 위한 기지국(중계망) 시설을 구축하고 각 사업자가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용 유지보수하고 있음.
• 2021년 3월 주주총회 의결로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와이어블로 변경함.

 

 

사업 구조와 전략

와이어블은 기본적으로 공용 무선기지국을 시공, 판매, 운용 및 유지보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통신 사업자가 공용으로 기지국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사업 모델입니다. 특히 지상, 지하철, 각종 터널 구간에서의 중계망 구축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3월에는 사명을 와이어블로 변경하면서 기업 이미지와 사업 다각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통신 중계 사업 외에도 C-ITS, IoT,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결정이었습니다.

 

주주 구조 및 경영진

장석하 대표이사 회장은 최대주주로서 28.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병권 특수관계인 역시 17.03%의 주요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과거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및 신흥정보통신 대표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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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분석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억 증가한 726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통신 기반의 매출 확대와 신사업 분야의 성장이 주효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9억으로, 전년 대비 5억 감소했습니다. 이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 및 운영 비용의 증가가 이익을 압박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 2023년 매출액은 726억으로 전년 대비 83억 증가하였음.
• 2023년 영업이익은 29억으로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오히려 전년대비 5억 감소하였음.
• 영업이익률은 3.97% ~ 5.30%로 사업의 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음. 2023년에는 영업이익률이 감소함.
• 부채비율은 89%로 비교적 양호한 재무 상태를 보여주고 있음. 

 

주가 동향 및 시장 전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한 상승을 경험한 와이어블 주가는 최고점 6,240원에서 현재 1,944원 수준으로 조정되었습니다. 5G 관련주로 분류되며 간헐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속적인 상승 추세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회사는 통신 분야 외에도 음악 제작 스튜디오 개설,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상기 그래프는 와이어블 주가 주봉 차트인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최고 6,240원을 찍었으나, 이후 뚜렷한 모멘텀이 없이 장기 하락 추세에 접어들며, 현재 주가 수준은 1,944원을 보이고 있음. 

• 5G 관련주에 포함되어 간간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
• 사업다각화를 위해 2023년 설립한 자회사인 비케이앤미디어를 통해 지하 1층 ~ 지하 2층 규모인 LATS 스튜디오를 열어, 음악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엔지니어들이 협업하여 새로운 음악 경험을 창조하는 공간을 만들었음. 기존 이동통신 분야에서 탈피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으며, LATS는 그 첫걸음이라고 설명했음.
• 2023년 3월 19일 태양광 시공/운영 전문 기업 솔라플레이와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서를 체결함. 솔라플레이는 국내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대비한 지붕 임대형 태양광 등 프로젝트 발굴/EPC를 담당하고, 와이어블은 이동통신 관련 인프라 시공, 유지관리, 운영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 운영을 맡을 예정임. 와이어블은 태양광 전략적 협업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기존 인프라 운영사업을 확대할 예정임.
• 이 같은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중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 전망은 중립적이라고 할 수 있음. 

 

 

전략적 협업과 미래 방향

2023년 3월, 와이어블은 태양광 시공/운영 전문 기업 솔라플레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기존의 통신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결론

와이어블의 주가 전망은 현재 중립적인 상태입니다. 신사업의 성공 여부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혁신 노력과 시장 환경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FAQ: 와이어블에 대한 궁금증 해소

Q1: 와이어블의 주가가 장기 하락세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기 하락세의 주된 이유는 큰 모멘텀의 부재와 시장 내 경쟁 심화로 분석됩니다. 특히, 고도화된 통신 기술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와이어블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투자와 혁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이 단기적인 수익성 증대로 이어지지 않은 점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Q2: 와이어블이 추구하는 사업 다각화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와이어블은 기존의 통신 중계망 구축 사업 외에도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음악 제작 스튜디오 개설과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러한 다각화는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Q3: 와이어블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전망되나요?
태양광 발전 사업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단기적으로 주가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기에는 불확실성이 큽니다. 이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하며, 수익 실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Q4: 와이어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전략은 무엇인가요?
와이어블의 경쟁력 강화 전략은 기술 혁신과 사업 다각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5G와 같은 차세대 통신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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