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전망 및 주식을 알아보자

한국전력공사는 국내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기업으로, 원자력 및 화력발전 자회사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한국전력의 기업 개요, 주식 지배 구조, 주요 사업 부문, 최근 실적, 2024년 주가 전망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한국전력 주가 전망 및 주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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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한국전력공사(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전력 공급 사업자로, 2001년 원자력발전과 화력발전 여섯 곳을 자회사로 분리한 이후 송변전, 배전, 판매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발전자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전력거래소를 통해 구입하여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주식 지배 구조

한국전력공사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으로, 3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2대 주주로 1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주요 주주로서 6.5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문

한국전력의 주요 사업 부문은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전기판매부문: 한국전력공사는 구역전기사업자 판매지역을 제외하고 국내 전역에 소비되는 전력량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원자력발전사업부문: 한국수력원자력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3. 화력발전사업부문: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이 포함됩니다.
4. 기타사업부문: 발전소 설계(한국전력기술), 전력 설비 정비(한전KPS), 전력 ICT 서비스(한전KDN), 원자력 연료 가공(한전원자력연료), 해외 전력사업 및 관련 투자 사업 등이 있습니다.

한국전력 주식 실적

2023년 한국전력의 매출액은 882,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조 원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이는 판매 단가 상승과 국제 연료 가격 하락에 따른 연료비와 구입 전력비 감소에 기인합니다. 2024년 증권업계 추정치는 매출액 932,107억 원, 영업이익 75,552억 원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채비율은 54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적자 시현으로 인해 재무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한국전력 주가 전망

올해 1분기 한국전력의 매출액은 23조 2,927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993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민자 석탄 발전사들에 대한 정산조정계수 상승으로 석탄 전력 구입 단가가 SMP 대비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송전망 제약, 수요 예측 오차 확대 등으로 부가 정산금이 늘어나며 LNG 전력 구입 단가도 SMP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흑자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였고, 앞으로도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핵연료처리부담금 단가 인상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비용 상승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국제 유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것도 우려 요인 중 하나입니다. 통상적으로 한국가스공사가 도입하는 LNG 가격은 두바이 유가와 연동되어 있으며, 현물 가격이 투입 단가에 반영되기까지 약 3~4개월이 걸립니다.

비용 안정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요금 인상 가능성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스 요금은 6월 말, 전력 요금은 9월 말과 12월 말 인상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전력 주가 목표

한국전력의 현재 주가는 19,670원입니다. 여러 증권사의 분석을 종합해본 결과, 한국전력의 2024년 목표 주가는 대략 28,000원에서 30,000원 사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42%에서 53% 정도 상승 여력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증권사별 목표 주가

• KB증권: 29,000원
• SK증권: 30,000원
• 대신증권: 27,000원
• 흥국증권: 30,000원

주요 요인 및 전망

1.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화: 지난해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로 인해 자회사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가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국전력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석탄을 중심으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고 유가도 안정화되는 추세입니다​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2. 흑자 전환: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매출액 증가와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입니다. 올해도 이러한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3. 주주환원 정책: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에 '주주가치 제고'를 추가하면서 한국전력의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배당 재개와 같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뉴스 한경닷컴)​.

결론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원자력과 화력발전 자회사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적자 시현과 높은 부채비율로 재무 상태가 악화되었으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과 국제 유가 동향에 따라 향후 주가 변동이 예상되며,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FAQ

Q1: 한국전력의 주요 사업 부문은 무엇인가요? A1: 한국전력은 전기판매부문, 원자력발전사업부문, 화력발전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2: 한국전력의 최대 주주는 누구인가요? A2: 한국산업은행이 최대 주주로 3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18.2%, 국민연금공단이 6.5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3: 한국전력의 2023년 실적은 어땠나요? A3: 2023년 매출액은 882,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적자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판매 단가 상승과 국제 연료 가격 하락에 따른 결과입니다.

Q4: 2024년 한국전력의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4: 2024년 매출액은 932,107억 원, 영업이익은 75,552억 원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5: 한국전력의 부채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A5: 한국전력의 부채비율은 54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적자 시현으로 재무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Q6: 한국전력의 주가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A6: 국제 유가 동향, 핵연료처리부담금 단가 인상, 가스 및 전력 요금 인상 가능성 등이 주가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