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14화+15회 예고
미래가 변한 것을 감지한 주인공은 의도적으로 그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는 것을 지난 에피소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수를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우기 위해 김 형사의 도움을 요청했던 그녀. 그러나 계획이 틀어지며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솔이가 자신을 모르는 척했다는 것을 알아차린 선재는 그 자리에서 김영수와 맞닥뜨렸고, 뒤를 쫓는 과정에서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다시 현재로 돌아온 주인공. 그녀가 바랐던 대로 미래가 바뀌었을까요? 로맨스 드라마 추천 "선재 업고 튀어" 14회 줄거리와 15회 예고를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영수를 쫓던 중 공격을 받아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 그는 솔이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구급차에 실려가는 선재를 본 그녀는 그의 손목에 전자시계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쩌면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됐는지도 몰라. 아니, 만나지 말았어야 돼"
망설이던 그녀는 잠시 후 시계의 버튼을 눌러 과거로 돌아갔습니다.
다시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온 솔이는 선재와 엮이지 않는 것이 그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앞집에 사는 그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숨기까지 했던 그녀.
그 결과,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조차 모르는 낯선 사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처럼 보였지만, 시상식장에서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 아주 우연한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는 로맨스 드라마 추천 "선재 업고 튀어" 1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다 봤는데, 당신 도둑이야?"
그는 솔이가 지갑을 가지고 도망친 것으로 오해하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그녀는 황급히 시상식장을 벗어났습니다.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에서는 새로운 영화의 주인공으로 선재를 캐스팅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그에게 시나리오를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솔이가 작성한 시나리오를 보내버렸습니다.
"눈물이 안 멈춰"
시나리오의 내용은 한 여자가 15년 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를 구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에 빠져 시나리오를 읽던 그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에 출연하기로 마음먹은 그는 영화사에 연락해 시나리오 작가와 직접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솔이는 직접 만나 캐스팅을 거부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주인공 이미지랑 거리가 있으셔서요. 앞으로 제 이름 적힌 기획서 보시면 믿고 걸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얽히지 않기 위해 일부러 강한 어조로 말한 그녀.
로맨스 드라마 추천 "선재 업고 튀어" 14회에서 거절을 당한 후, 더 오기가 생긴 그는 다시 솔이를 찾아갔습니다.
"운명이 뜯어말리는 일은 절대 안 할 거예요"
잠시 흔들렸던 그녀였지만, 곧 이성을 되찾고 그를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솔이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흘렸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에 대한 감정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한편,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주인공의 할머니 말자가 집을 나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말자가 간 곳은 다름 아닌 한 고깃집이었고, 그 고깃집 사장이 바로 선재의 아버지 근덕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앞집 기억하지? 그 집 할머니야"
이번에는 말자 덕분에 다시 만난 솔이와 선재. 마치 하늘이 두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하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예전보다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밀어내려 할수록 오히려 가까워지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처럼 보였습니다.
"자꾸 보니까 계속 보고 싶어"
"선재 업고 튀어" 14회에서 집으로 돌아온 솔이는 다시 눈물을 삼켰습니다.
계속 옆에 머물고 싶었지만, 그를 지키기 위해 다시 거리를 두어야만 했습니다.
"저는 이번 작품 못해요, 아니 하면 안 돼요. 제가 이 기획 포기하고 다 놓고 나갈게요"
마음을 굳게 먹은 솔이는 다음 날 회사 대표를 찾아가 작품을 포기하고 퇴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주저하지 않고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녀가 간 곳은 선재와의 추억이 담긴 놀이공원이었습니다.
대관람차에 올라타며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려는 솔이.
그 순간, 한 남자가 그녀와 함께 대관람차에 올랐습니다.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선재였습니다. 놀이공원에서 예정되었던 광고 촬영이 취소되면서 시간이 남았고, 우연히 그녀를 발견해 대관람차로 달려왔던 것입니다.
"이 정도 우연이면 하늘에서 엮어주는 수준 아닌가?"
그리하여 솔이는 다시 선재와 얽히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대관람차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넘어질 뻔한 솔이를 붙잡아 품에 안은 선재를 보여주며, 로맨스 드라마 추천 "선재 업고 튀어" 14회 줄거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비록 기억을 잃었지만,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둘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14화 요약]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결국 만나게 되는 솔선재의 운명 : 피하고 싶은 김혜윤과 얽히고픈 변우석의 팽팽한 대결 ? #선재업고튀어
[15화예고 ful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김혜윤, 변우석에게 건네는 마지막 인사 6a) (ft. 허형규 뒤쫓는 송건희?!) #선재업고튀어 E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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