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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그리고이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 복이나의 능력을 알게된 복귀주 / 복이나 한준우 고백 천우희 도다해 의상

by 은밀한 사업가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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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2부작

장르: 판타지, 로맨스, 휴먼, 성장, 가족

연출: 조현탁

출연:천우희, 장기용,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방영: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2024년 5월 4일~6월 9일)

 

이미 후반부에 접어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이제 4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초능력 판타지 요소를 로맨스에 너무 적절하게 녹여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빠져들게 되더군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지만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었던 한 남자가 유일하게 자신의 **능력(ability)**이 닿을 수 있는 특별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대대손손 초능력을 지니고 타인과 감정적 교류 없이 살아온 그들이 점차 마음을 여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heartwarming)**입니다.

 

아껴보고 싶지만 놓칠 수 없는 **정주행(binge-watching)**을 위해 이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8회 리뷰

 

복만흠 여사는 간만에 꾼 예지몽에서 불길에 들어가있는 복귀주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깨어나자마자 복귀주에게 큰 불이 일어날테니 도다해 옆에 있으면 안된다고해요.

 

복귀주는 엄마가 본 것이 과거의 일이라고 설명하며, 도다해가 복씨 가문의 **반지(ring)**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복만흠은 도다해가 이 반지를 훔쳤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13년 전, 도다해를 **불길 속(fire)**에서 구해주던 인물이 이 반지를 그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금고에 보관된 반지는 그대로 남아있었고, 두 반지는 기스 난 부분까지 놀랍게도 똑같았습니다.

 

복만흠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과거를 꿈으로 꾼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복귀주는 도다해에게는 과거지만, 자신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서 그렇다고 설명합니다.

"내가 도다해를 구했고 구할거라는 뜻이에요."

 

복귀주가 했던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던 복만흠은 두사람이 손을 잡아 복씨집안을 일으켜줄거란 희망에 두 두먹을 불끈 쥡니다.

 

한편 복귀주의 아버지 엄순구는 다른 여성과 춤바람이 나는 모습을 그녀의 남편에게 들켰고 입막음을 하기 위해 23억 당첨된 복권을 그에게 넘겨줍니다.

 

알고보니, 엄순구를 꼬드긴 여자와 그녀의 남편인 척하며 돈을 뜯어낸 이들은 백일홍과 한패였습니다. 결국 당첨된 복권은 백일홍 손에 들어가버렸습니다.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복권을 보여주는 백일홍.

 

대로 받고 불륜 의심 사진까지 복만흠에게 보내버린 백일홍의 악동한 행동. 엄순구는 분노하는 복만흠에게 복가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단절된 삶을 살아왔기에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곳을 하나쯤 만들고 싶어서 **취미(hobby)**로 춤을 춘 것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복만흠은 "내가 **예지몽(prophetic dreams)**을 꾸지 못하게 되니 맘대로 행동한 것 아니냐며, 내가 가장 취약했을 때 내 등 뒤에서 칼을 꽂았다"고 절규하며 **배신감(betrayal)**에 휩싸여 이혼하자고 합니다.

 
 

 

 

엄순구는 짐을 싸서 나가던 중 손녀 이나와 마주쳤습니다. 이나는 엄순구의 눈빛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고, 믿었던 남편이 떠난 것에 절망하며 절규합니다.

 

도다해는 "우리 가족과 엮여서 결국 이렇게 된 것이며, 나머지 가족들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우리가 같이있는 한 귀주씨도 가족들도 안놔줄거야. 그런데도 과거로 돌아가서 날 구한다고? 왜? 나한테 복씨 집안 반지를 끼워주겠다고? 아니. 그럴이유 없어. 구해야 할 건 내가아니라 귀주씨 가족들이야. 진짜 목표는 예지몽으로 황금알을 낳아줄 복여사님이야."

 
 

그리고 역시나 복만흠 여사에게 접근하기 시작한 백일홍.

 

한편, 복이나는 고혜림의 주도하에 **은따(outcast)**가 되어버립니다. 고혜림은 뒤에서 왕따를 만들고 다른 친구들 앞에서는 챙겨주는 척 **이중플레이(double play)**를 합니다.

 

그렇게 이나는 휴대폰도 꺼놓고 잠적했고, 복귀주는 도다해와 노형태의 도움을 받아 이나를 찾아나섭니다. 어째 아빠보다 백일홍의 명령으로 이나를 미행하던 노형태가 이나를 더 잘 아는 듯합니다. 음료 취향까지 알아버리기.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Iced tea with an espresso shot added)!

 

복귀주는 딸 이나가 늘 가족과 친구들과 놀러온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공원에서 홀로 핸드폰을 하고있었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백일홍의 꼬드김에 넘어와 찜질방에서 꿀잠자고있는 복여사님을 본 도다해는 백일홍이 또 무슨 나쁜짓을 할까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도다해는 복귀주가 준 복권으로 바로 떠날수도 있었지만 엄마라고 부른 시간때문에 떠나지 않은거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엄마는 내가 돈때문에 붙잡혀있는지 알았지? 아니야 나 붙잡혀있었던 적 없어 내가 엄마 옆에 있어줬던거지."

"니가?"

"불쌍해서."

"내가?"

"돈으로 찍어 눌러서라도 옆에 두려는게 딱해서. 근데 엄만 같이 있으려고 날 찍어 누른게 아니라 그냥 날 밟고싶었던거네. 엄마가 원하는게 그거면. 나 엄마딸 안해."

 
 

백일홍은 떠나는 도다해의 뒤에 대고 복여사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괜찮겠냐며 위협했고 도다해는 지지않고 내가 엄마한테 배운 모든 방법으로 되갚아주겠다고 경고합니다.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한편, 미래에서 온 복귀주는 도다해를 찾아가 이나가 학교 체육관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알고 보니, 이나가 체육관 물품보관실에 숨어있는 모습을 발견한 고혜림이 일부러 체육관 문을 잠가버린 것입니다. 복귀주는 체육관 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이나를 꽉 끌어안아줍니다.

 

도다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마음의 상처로 속상해하는 복이나에게 과거 자신도 학창시절 투명인간처럼 지내던 중 체육관에 갇혀있다가 일어난 화재사고로 죽을 뻔 했다가 생명의 은인이 자신을 구해줬던 일화를 얘기해주며 조언합니다.

"너한테도있어. 불길을 뚫고라도 널 찾아줄사람. 널 찾아오는 사람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 니가 들은 것 여러 겹의 마음 중에서 아주 작은 조각일 수 있어. 잠깐 지나가는 기분같은 거?"

 
 

이나는 안경이 벗겨지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아빠의 눈을 들여다보며 속마음을 읽게됩니다.

미안해. 너 혼자 둬서. 무서웠지. 많이 외로웠지. 지금이라도 같이있고싶어. 너한테 어떻게 다가갈지 아빠도 어색해. 모르겠고. 그래도 노력할게. 지금부터라도 너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거야. 니가 태어난 날 그 시간도 꼭 되찾을거야. 네가 태어난 그 날은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니까.

"최악의 시간이겠지. 그 시간이 아빠를 잡아먹었잖아요."

자신도 모르게 아빠 속마음에 대답하다가 결국 마음 읽는 능력도 들켰고 복귀주는 왜 숨긴거냐고 물어봅니다.

"없어졌으면 좋겠으니까. 아빨 잡아먹는 시간이 결국 엄마까지 잡아먹었으니까..."

 
 

복이나는 과거 교통사고 나기 전 백미러에 비친 엄마의 눈을 보고 속마음을 읽게되었는데요... 이나가 자신의 속마음을 읽었다는 사실에 놀란 상태에서 사고가 났었기에 자책하며 살았던거네요.

하필 네가 테어나는바람에

"내가 태어나는 바람에? 내가 태어난게 잘못한거야?"

이나가 이제까지 마음 속에 짊어왔던 죄책감을 알게 된 복귀주는 딸을 있는힘껏 안아줍니다.

 

복만흠은 아까 백일홍과 도다해의 대화를 엿들었었는데요, 이를 이용한것인지 아니면 정말 꿈을 꾼건지는 모르겠지만 백일홍의 어릴 적 죽은 딸이 살아있는 것 같다며 그녀가 딸을 끌어안고 웃고있는 모습을 꿈에서 봤다고합니다.

 

알고보니 도다해가 백일홍의 유일한 약점이 그녀가 교도소 수감중일 때 죽은 딸이라는 사실을 미리 말해주었었네요. 시작된 복가네의 반격 시작!?

 

복동희 빨리 다이어트 시키고 결혼식장에 들여보내서 500억 얻을 생각에 빡세게 도와주는 그레이스. 이러다 정들겠네요.

 

"언니야. 우리도 한번 날아볼래? 나랑 날자. 딱 한번만."

 

아빠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며 한참 달리고 있던 이나는 우연히 한준우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자 놀란 이나는 허둥지둥 도망쳤고, 준우는 뒤쫓아와 "내가 그렇게 싫냐"며 서운한 표정으로 물으며, 이나에게 **안경(glasses)**을 건네주었습니다. 준우는 "네가 싫어할까 봐 다가가지 않으려고 계속 참아왔다. 앞으로도 그럴 테니 도망가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ㅠ_ㅠ

 

그 때!!!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밀어내지는 말라는 다해의 조언이 생각난 이나는 용기내어 좋아한다고 드디어 고백을...!

"너 좋아해."

 
 

갑자기 도다해의 표정이 심각해지며 아까 이나가 있는곳을 알려주러 왔던 미래의 복귀주가 슬퍼보였다는 얘기를 꺼냅니다. 그런데 어느새 사라져버린 복귀주. 이건 무슨 복선일지...

 

사라진 복귀주는 그렇게도 돌아가고싶었던 이나가 태어난 날이자 화재사고가 일어난 날로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아주아주 불길한 악몽을 꾼듯한 복여사.

복여사는 깨어나자마자 남편이 있는 곳에 찾아가 귀주가 죽는다며 절규합니다...

이나가 태어난 그날에서 돌아온 복귀주는 이제 널 수 있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반지(ring)**를 나눠 끼며, "이제 너도 내 가족"이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제발 **새드엔딩(sad ending)**으로 흘러가지 말아주세요... 왜 이렇게 새드엔딩을 향한 복선이 많이 깔리는 걸까요? 하지만 오히려 이에 대한 반전으로 **해피엔딩(happy ending)**이 될 거라고 행복하게 기대해보겠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0회 예고 - 분명히 돌아올 거야

 

귀주가 죽는 꿈을 꾼 만흠(고두심).
믿고 싶지 않지만 할 수 있는 건
남은 시간 동안 귀주(장기용)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뿐.
복씨 저택으로 돌아온 다해(천우희) 역시 마음이 복잡하기만 한데...

완벽하게 행복한 시간, 한 사람을 위한 연극이 시작되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귀주는 행복하기만 하다.

한편, 자신을 배신한 다해가 마음에 들지 않던 일홍(김금순)은
형태(최광록)를 시켜 일을 꾸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가 나는데..•.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6월 2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히어로는아닙니다만 9회

천우희 니트 베스트 가디건

 

W BUTTON KNIT VEST BEIGE

천우희 님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 **멋진 패션(stylish fashion)**을 선보였습니다.

천우희 님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 내내(same) 같은 옷을 입고 출연하셨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 천우희 님이 입었던 니트 베스트(vest) 조끼 가디건은 베이지(beige) 색상이었고, 뜨개질 느낌이 강하게 나는 옷이었습니다.

천우희 님이 입었던 이 니트 베스트 조끼 가디건의 브랜드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였습니다. 이 니트 베스트 조끼 가디건의 이름은 W BUTTON KNIT VEST BEIGE였습니다.

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브랜드는 고윤정 님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기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고윤정 님은 종종 인스타그램에 이 브랜드의 옷을 입고 **패션 게시물(fashion posts)**을 올리시기도 합니다.

고윤정 님은 이 니트 베스트 조끼 가디건의 홍보 모델로 나오시면서 화이트(white) 색상의 팬츠를 조합해서 입으셨습니다. 다른 홍보모델은 데님(denim) 반바지를 입었습니다.

둘 다 이 옷과 잘 어울렸습니다.

 
 

히어로는아닙니다만 9회 천우희 니트 베스트 가디건

 

 

https://www.wconcept.co.kr/Product/302317475?entry_channel=issue&issue_no=31384&issue_nm=Marithe%20Francois%20Girbaud

 

[W CONCEPT]

[MARITHE MOUVEMENT 마리떼 무브망] W BUTTON KNIT VEST beige

www.wconcept.co.kr

 

 

 

히어로는아닙니다만 9회
천우희 숄더백

 

 

히어로는아닙니다만 9회 천우희 숄더백

 

조이그라이슨

마고 숄더백 스몰

천우희 님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 또 예쁜 숄더백도 착용했는데요.

천우희 님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 착용했던 이 패션 숄더백은 바로 조이 그라이슨(Joy Gryson) 브랜드의 숄더백이었습니다.

조이 그라이슨의 숄더백은 많은 연예인들이 드라마, 예능 등에서 착용했는데요.

천우희 님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 착용했던 이 숄더백은 **마고 숄더백 스몰(Margaux Shoulder Bag Small)**이라고 하는 숄더백이었습니다.

이 숄더백은 약 38만원(KRW 380,000) 정도에 판매되는 제품이었는데요.

현재 이 숄더백은 약 **19% 할인(discount)**된 가격인 약 **31만원(KRW 310,00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천우희 님이 사용한 이 숄더백은 **세 가지 색상(three colors)**으로 판매 중인데요.

이렇게 브라운(brown) 색상과 화이트(white) 색상이 추가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 나왔던 천우희 님의 패션 코디 의상 정보를 분석해보았습니다.

 

https://brand.naver.com/joygryson/products/9795258818

 

[조이그라이슨] 마고 숄더백 스몰 LW4SD3430_HU : JOY GRYSON

[JOY GRYSON] 뉴욕의 다양한 모습에 현대적인 여성스러움을 더한 컨템포러리 클래식 디자이너 브랜드

br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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